사랑에 빠지면 그 남자의 모든 행동이 귀여워 보이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단점도 그 사람의 장점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결혼한 후에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게 보일 것이라고 착각하고, 단점까지 포용해 나가며 살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갖게 된다. 긴긴 세월을 사랑스럽게만 볼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은 전혀 하지 않는다.

 

A의 남자친구 B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잘 챙기는 성격이었다. 남자B를 보며 A의 가족과 친구들은 결혼 상대로 좋은 남자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줬고 A는 남자복이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행복해 했다.

 

연애시절 여자 A는 남자친구B가 자신의 여자 친구들에게도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게 굴면 가끔 화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가족들에게도 잘 하는 모습을 보며 B의 성격이 원래 친절해서 그런 건데 괜히 예민하게 굴었다며 별스럽지 않게 넘겼다. 한편으론 자신이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남자B는 결혼 후에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것이 의무인 듯 누구든 자신을 필요로 한다 생각이 들면 휴일도 상관없이 달려나갔다. 그런 모습을 보며 '워낙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남자니까..'라며 아무렇지 않게 넘길 아내가 몇이나 되겠는가.

 

몇 번은 이런 일들로 싸우기도 했지만 남편의 굳어진 성향이니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중 문제가 생겼는데 남자B가 다니던 회사 여직원 2명이 자신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B를 보며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여직원들이 남자B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껴 늦은 밤에도 문자나 카톡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것을 여자A가 보고 폭발해버렸다.

 

그러나 남자B는 미안해하기는 커녕 자신은 도와줬을 뿐이고 이성의 감정을 느낀 여자들이 문제라며 오히려 그 여자들과 남편을 못 믿는 아내A가 더 문제라고 큰소리 쳤다.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남편B의 성향을 알기에 A는 이해해보려 노력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했다.

 

 

주변을 너무 잘 챙기고 친절하고 배려심이 좋다는 것이 남편감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던 남자의 장점이 결혼 후에는 오히려 큰 단점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

 

다른 예로 여자C는 남자D가 맛집, 핫플레이스 들을 찾아다니며 여자친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늘 새로운 곳을 찾아 기분 전환도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려는 남자의 모습을 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확신하게 됐다.

 

결혼 후에도 늘 맛집, 핫플레이스 등을 찾아다니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가정 경제를 위해 한 달에 한두 번만 가자"며 남편을 달랬다. 알고 보니 아내만을 위해 좋은 곳을 찾아다닌 것이 아니라 누구와도 그런 곳을 다녀야만 되는 남자였던 것이다.

 

단순히 멋있게 사는 것을 지향하는 사람이고 여태 자신을 위해 좋은 곳을 찾아다닌게 아니라 남자D가 살아가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여자C는 배신감도 느낄 수 있었다.

 

 

맞벌이를 해도 돈이 모이지 않았다. 여자의 월급은 생활비로 쓰게 되고 남편의 월급은 남편의 욕구 충족을 위해 고스란히 지출되었기 때문이다. 화를 내고 싸워봐도 소용없다. 남편은 자신의 살아가는 방법과 마인드가 다르다고 할뿐이었다.

 

연애 할 때는 장점으로 보이던 그 사람만의 색깔이 결혼 후에도 사랑스럽게 보일지 생각해봐야 한다. 여자가 인내심이 강하고 자신이 남자를 더 사랑해 그 남자의 모든 것을 감싸고 살 수 있다는 의지가 있다면 결혼생활도 어려움 없이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상하는 것과 현실은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심각히 고려해봐야 한다.

 

요즘은 결혼 조건으로 여자의 외모보다 직업이나 경제력을 보는 남자들이 많아졌다. 혼자 벌어서는 안정된 가저을 이루기 어려운 시대이다 보니 맞벌이를 하거나 여자 집의 능력으로라도 기반을 닦으려 하는 남자들이 많다.

 

 

그래서 조건 좋은 여자를 만나면 오랜 시간 연애를 한 여자를 과감히 버리고 조건이 되는 여자에게 서슴지 않고 달려가는 남자들도 간간이 보게 된다. 이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런 남자들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욕구 충족을 이루게 해주는 여자 앞에서는 충성을 보이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욕구 충족이 되지 않는다면 야수로 바뀌어 버리기도 한다.

 

경제력이 중요한 가치가 된 시대인 만큼 남자도 능력있는 여자를 선호한다는 것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여자만 능력있는 남자를 찾으라는 법은 없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 연구 결과 사랑에 빠졌을 때 분비되는 도파민, 페닐에틸아민, 옥시토신 등의 호르몬은 3년을 넘기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남녀가 결혼한 후 애정을 느끼는 기간은 18~30개월 정도라고 한다. 짦은 시간 불타는 사랑이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포용해간다는 생각으로 결혼생활을 잘 유지해나가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면 결혼생활은 힘들어지지만 자신이 먼저 사랑을 주고 상대를 배려한다면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아엠미 :

똑똑한 여자는 명품 대신 책을 든다』 책 발췌

 

말이 많은 사람들은 실속이 없고 남의 험담을 잘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말이 많은 사람들한테는 왠지 신뢰가 가지 않았다. '말이 많은 사람은 허풍쟁이 또는 사기꾼일 확률이 높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흔히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말주변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에 나와 보니 '말을 많이 하는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란 사실을 실감했다.

 

말은 많지만 빈 수레가 요란하듯이 아무 의미 없는 말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고, 단 한마디 말을 하더라도 뇌리에 깊이 남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한 나라의 국왕이 자신의 이가 모조리 빠지는 꿈을 꾸었다. 국왕은 해몽가를 불러 자신의 꿈을 풀이하도록 했는데 해몽가 중 한 명은 꿈을 듣고 이렇게 풀이했다. "흉조입니다. 전하의 가족이 한 분씩 전하보다 먼저 세상을 뜰 것입니다."

 

국왕은 그의 꿈 해몽에 크게 분노했다. 그리고 그를 감옥에 가두어버렸다. 이때 다른 해몽가가 국왕의 꿈을 이렇게 풀이했다. "길조입니다. 전하께서는 가족들 가운데 가장 오래 사실 것입니다." 국왕은 그의 꿈 해몽에 크게 기뻐했다. 그래서 그 해몽가에게 상금을 내렸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대신들이 상금을 받은 해몽가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말한 것은 앞서 감옥에 간 해몽가와 같은 내용이지 않소. 그런데 어찌 이렇게 다른 대우를 받을 수 있소?" 라고 묻자 해몽가는 대답했다. "네 맞습니다. 그와 나의 해몽은 같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느냐 입니다."

 

이처럼 말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논리적으로 조리 있고 현명하게 입 밖으로 내뱉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상대나 상황에 따라 어떻게 말을 하느냐가 말을 잘하는 것의 척도가 된다.

 

 

말을 잘하는 변호사나 아나운서, 스타 강사들이 높은 수익을 얻는 이유도 그만큼 말을 잘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요즘은 자기 자신을 브랜딩하고, 적극적으로 PR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그런 의미에서 '말발'은 삶의 성공 조건이자 생존 조건이다.

 

하지만 많은 여성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지 않은 채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란다.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는 이러한 현상을 '왕관 증후군'이라고 말했다.

 

"여성은 업무 성과가 좋으면 당연히 보상을 받으리라고 믿으면서도 충분히 자격이 있을 때조차도 승진하겠다고 지원하는 것을 남성보다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현상을 '왕관 증후군'이라고 불렀다. 여성은 자신이 직무를 충실히, 제대로 수행하고 있으면 누군가가 알아보고 자기 머리에 왕관을 씌워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뜻이다.

 

물론 완벽한 능력 위주의 사회라면 적임자에게 왕관을 씌워주겠지만 그런 사회는 아직까지 실현되고 있지 않다. 자신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과 결과를 다른 사람이 인정해주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자신을 위해 스스로 발 벗고 뛰어야 한다"

 

그녀의 말처럼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으면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조리 있고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비로소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말발'하면 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와 인상적인 대결을 펼친 힐러리가 생각난다. 텔레비전에서 본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곤 했다. 같은 말도 당당하고 멋들어지게 표현해내는 그녀의 말솜씨는 같은 여자로서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힐러리처럼 자신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은 사람들에게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각인된다.

 

어떻게 하면 힐러리처럼 자신감 넘치는 '말발'을 가질 수 있을까? 말을 잘하기 위한 가장 만만한 도구는 뭐니 뭐니 해도 '책'이다.

 

책은 읽기만 해도 말발이 저절로 세지는 효과가 있다. 책을 읽으면 저자의 생각과 견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유연한 사고를 하게 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타인을 이해할 수 있어야 자신을 타인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상대방이 자신의 말은 듣지도 않고 본인 얘기만 늘어놓는다면 아마도 불쾌하지 짝이 없을 것이다.

 

말을 잘하면 상대방에게 내 말이 받아들여진다. 그런 의미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경청은 말을 잘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그 능력은 앞서 말했듯이 책을 통해 키울 수 있다. 활자로 된 책을 많이 읽을수록 자연스럽게 언어 감각이 향상된다.

 

 

언어 감각이 좋은 사람일수록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방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하는데 이러한 능력을 '자기주장성'이라고 한다.

 

말발의 핵심은 바로 이 '자기주장성'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똑소리 나게 자기주장을 펼칠줄 안다. 무엇보다 거절해야 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것에 익숙하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일상의 사소한 부탁조차 잘 거절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공격적으로 비춰질지 몰라' ' 냉정한 사람으로 보이면 어쩌지' '나를 싫어하게 될지도 몰라'라는 불안한 마음 대문이다.

 

하지만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들을 거절하지 못한 채 매번 끌려다니다 보면 스스로 한없이 지치고, 자신의 업무나 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수밖에 없다.

 

예전의 나도 누군가가 어려운 부탁을 하면 거절을 하고 싶어도 상대가 받을 상처가 염려되거나 혹은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망설일 때가 많았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고 남을 의식하기보다는 나를 더 우선시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에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 것을 적절하게 설명해주는 단어들이 쉽게 떠오르지 않거나 조리있게 표현하는 기술이 부족했다. 원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다 보니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 싶을 정도로 고민이 많았는데 뜻밖에도 이런 고민들이 책을 읽음으로써 저절로 해결되었다.

 

 

북칼럼니스트 김애리의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에서는 '성공한 여자는 말을 잘한다'는 법칙이 99퍼센트의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세상엔 99퍼센트의 확률을 가진 일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 성공한 여자는 말을 잘한다는 법칙은 언제나 99퍼센트의 적중률을 보인다. 직업상 남들보다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살마들을 만나온 결과 그랬다.

 

이 놀라운 확률을 지켜보며 도달한 결론은 '이제 말하기는 성공의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영어만 놓고봐도 내가 못하면 통역사를 시키면 그만이다. 그런데 말하기는 회의 때마다 옆자리 동료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양보할 수 없다.

 

협상의 자리에 말 잘하는 친구를 대동할 수도 없다. 말을 못한다고 불행해지는 건 아니겠지만, 존재감이 없어지는 건 확실하다. 이것도 99퍼센트의 확률로 확실하다"

 

말발은 성공의 필수 조건이다. 주위에 잘나가는 여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똑 소리 나고 조리 있게 말을 잘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말을 못하면 존재감이 없어지고 도태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물론 말을 잘하는 능력은 짧은 시간 안에 향상시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책을 읽으며 유연한 사고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가다 보면 자기주장성이 생기고 어느덧 자신의 생각을 능숙하게 풀어내는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Posted by 아엠미 :

만성질염은 여성이라면 70~80%가 일생에 한번 이상 질염을 겪고 이것이 만성으로 이어져 재발과 치료를 반복하면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아요.

 

탐폰이나 잦은 기구 사용, 생리대, 요실금팬티, 잦은 질세정제 사용,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질염이 생길 수 있고 한번 발생하면 재발도 쉬워요. 질염이 발생하면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색과 나쁜 냄새가 나고 가려움증, 따가움, 통증 등이 나타나서 생활속에서 불편감도 만만찮습니다.

 

특히 만성질염에 걸리면 성생활 할때 냄새도 나쁘고 통증이 있어서 사랑나누기가 어려워요. 그러다 보면 남편이나 애인과 사이가 소원해진다는 것을 느낀 적 있으실거에요.

 

내 건강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성생활 부부관계 사랑나누기 위해서 우리 몸을 소중히 관리 해야 되는데요.

 

그러면 만성질염 치료방법을 알아볼까요

 

1. 항생제 치료

 

 

질염이 염증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 항생제 치료를 통해 염증이 골반이나 요로기계로 번지는 것을 막고 안에 세균을 죽여서 빠르게 증상을 바로 잡아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생제가 좋은 치료제 임은 맞지만 세균을 죽이면서 건강한 균도 같이 죽입니다. 그래서 만성질염일 경우 항생제 치료가 반복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질은 점점 약해져요.

 

항생제도 자주 쓰면 갈수록 독한 약을 쓰기 때문에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2. 유산균 섭취

 

 

 

유산균은 질 내에 좋은균을 보충하고 산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나쁜세균이 들어와 번식하는 것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런데 아무 유산균을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를 구입할 때 균주가 다양하게 많이 포함되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해요.

 

한국인 장에서 잘 살아 남는 유산균을 찾아 먹어야 하고 유산균은 소화되는 과정에서 쉽게 죽기 때문에 유산균을 보호해주는 코팅기술이 좋은 약을 골라야 해요. 보관에도 신경을 써야 신선한 유산균을 섭취 할 수 있어요.

 

유산균은 최소 한두달 이상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는 것에 비해 효과는 늦게 나타나거나 잘못 섭취했을 경우 효과가 없을 수 있어요.

 

3. 스트레스와 면역관리

 

 

질염은 스트레스로 피로할 때, 면역이 약해져있을 때 자주 재발하고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균형잡힌 식이습관, 적절한 운동을 해주면서 몸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어줘야 해요.

 

나이가 들다보니 20대 때는 관리 안해도 튼튼하고 건강했는데 30대부터는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건강은 쉽게 무너진다는 것을 경험했어요. 그리고 호르몬이 감소해서 질염이 낫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방법 또한 한 두번으로 만성질염이 고쳐지는 것은 아니에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법이라서 끈기가 필요해요.

 

그렇다면 몸에 부작용이 없으면서 만성질염을 벗어나 소중한 곳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민감한 곳이다 보니 여성분들이 드러내지 않아서 그렇지 68%이상의 여성분들이 이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요새는 20대후반~50대중반까지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전 외국에서 지내다 왔는데 결혼한 친구들은 대부분 질 관리를 위해 여러 제품들을 사용했고 좋았던 것은 서로 권유하는 적극적이고 자신의 몸과 부부, 애인관계를 잘 유지하려고 주도적이었어요. 그 모습이 당당하고 멋진 여성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우먼피어리스는 만성질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청결 순환장애를 해소하는 프로그램부터 만성질염으로 오는 질수축, 감각저하, 통증 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시스템 되어져 있어요. 

 

그래서 본인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맞춤 프로그램을 찾으시면 질병 부작용도 막으면서 더 건강하고 기능이 좋게 만들 수 있어요

 

 

 

대한민국 식약청에서 허가 받은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래도 기술이 좋아졌다지만 그래도 부작용이 있기 마련인데요. 우먼피어리스는 다른 치료들에 비해 부작용이 없어요.

 

집에서 하루에 10분동안만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2주 뒤에는 내가 원했던 소중한 곳을 만들 수 있어요.

 

 

신문사, 잡지사에서도 소개가 될 만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요청이 있는 회사구요, 특허청을 비롯해 다양한 시험성적서도 있어서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정형외과에 관절통이 있으면 약물, 수술치료도 하지만 운동치료를 꼭 같이 하게 합니다. 운동으로 몸의 기능을 최대로 끌어올려 건강을 유지하게 하기 위함이에요. 

 

우리의 소중한 곳도 마찬가지에요. 관리해주고 개발시켜주는 만큼 기능이 좋아지고 건강해질 수 있어요. 20대후반에서 50대 중반까지는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해요.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 지속이나 원활한 성생활을 원하신다면 전문가와 자세히 상담받아 보시고 젊음을 되찾으시기 바래요. 안전하고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세요.

 

우먼피어리스 전문가와 상담하기

 

 

 

 

 

 

 

 

 

 

 

 

 

 

 

 

 

 

 

 

 

 

 

 

 

 

 

 

 

 

 

Posted by 아엠미 :

방광염(Cystitis)은 방광염증의 의학용어인데요. 방광염의 염증은 대부분 세균감염으로 생기고 병원에서는 UTI(Urinary Tract Infection)이라고 부릅니다. 방광염이 만성화되면 별 느낌도 없고 조금 불편하고 병원가기 성가셔서 그냥 뒀다가는 신장에 감염이 퍼지면 심각한 문제가 되니 증상이 있으면 꼭 병원을 가야 합니다.



방광염은 흔히 여성 위생 스프레이, 살정제사용, 소변줄의 장기 사용하거나 특정약물, 방사선요법 등에 의해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다른 질병의 합병증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방광염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항생제인데요. 방광염의 유형과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집니다. 


방광염증상

-소변이 갑자기 심하게 보고 싶은 느낌

-소변볼때 따가운 느낌

-작은 양이 소변을 자주 나온다

-소변에서 피색깔이 보인다

-흐리거나 강한 냄새가 난다

-골반이 불편하다

-하복부 압박감

-미열 


신장감염 증상

-옆구리나 등 주위로 통증

-열나면서 추움

-메스꺼움과 구토 


신장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광염과 신장감염은 항생제 치료를 하는데 치료를 하고도 방광염증상이 지속되면 재진료가 필요합니다. 


이전에 방광염의 잦은 치료로 항생제 내성이 생겼을 수 있어 다른 유형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방광염의 원인


세균성방광염

요로감염은 일반적으로 몸 밖의 박테리아가 요도를 통해 들어가 번식하기 시작할 때 생겨요. 방광염의 대부분의 경우는 대장균의 일종(Escherichia coli)박테리아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성관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방광염

방광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박테리아감염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방광염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1)간질성 방광염 

통증성 방광증후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약물유발성 방광염

특정약물, 화학요법약물의 분해된 성분이 신장과 요관을 통해 나가기 때문에 방광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방사선 방광염 

골반 부위의 방사선치료는 방광조직에서 염증성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외인성 방광염

소변줄을 장기간 꽂아두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 감염과 조직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화학방광염 

거품목욕, 여성용 위생스프레이, 살정제같은 화학물질에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여성일 경우 방광 내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다른 증상과 관련된 방광염

때때로 당뇨병, 신장결석, 전립성비대 또는 척수손상과 같은 다른 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 위험요소

남자들에 비해 여성은 요도의 길이가 짧아 박테리아가 침입하여 방광으로 이동하기가 쉬워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의 발생률이나 재발률이 높습니다. 


1)잦은 성관계

2)다이어프램, 살정제를 함유한 다이어프램 사용

3)임신 

4)폐경기 후

5)피로


방광염 합병증 

방광염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면 방광염으로 인한 합병증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1)신장감염 

방광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신우신염(신장감염)을 일으켜 신장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은 방광감염으로 신장손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봐야합니다


2)혈뇨 

방광염이 있으면 소변에서 피가 보입니다. 방광염 치료 후에도 소변에 혈액(현미경으로 관찰가능)이 남아있다면 신장이나 주위기관의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예방

크랜베리 주스 또는 프로안토시아니딘 함유 정제는 여성 방광염 재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권장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예전만큼 효과가 있다는 결과는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은 이점을 줄 수는 있다고 합니다. 


1)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받으면 특별히 수분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2)소변을 자주 봅니다.

소변보고 싶은 느낌이 들면 화장실을 미루지 말고 바로 갑니다

3)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으세요

항문 부위의 세균이 요도와 질로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4)욕조보다 샤워를 추천 

방광염 위험이 있다면 욕조목욕보다 샤워가 낫습니다.

5)회음부 피부를 부드럽게 씻기

매일 자극적인 비누나 바디워시로 세게 씻지 말고 부드럽게 씻어줍니다

6)성관계후 소변보기 

박테리아를 없애기 위해 물 한컵을 마시고 소변을 봅니다

7)여성청결제, 스트레이 제품 과다사용 금지 

이런 제품들은 요도와 방광에 자극을 줍니다




저도 병원에서 근무하면 물마실 시간도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할 때가 많아 방광염에 자주 걸렸어요. 처음에는 항생제를 2일만 먹어도 낫더니 이제는 3일, 5일로 늘다가 최근엔 10일간 약을 먹고 겨우 나았답니다. 만성화되면 항생제에 내성도 생기고 약을 바꿔가며 치료해야돼요


그래서 방광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참지말고 바로 치료를 해야돼요. 방광염을 두면 신장으로 박테리아가 올라가 신우신염이 되는데 신우신염은 고열, 몸살, 구토처럼 전신적으로 아프기 때문에 방광염보다 배는 더 고생하고 잘 낫지도 않고 재발도 쉬워요. 



처음에 치료할 때 제대로 하고 여성 방광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주위에 보면 방광염 안 걸린 여자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많이들 걸려본 경험이 있을거에요.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지만 치료는 꼭 받아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Posted by 아엠미 :

한창 독감이 유행하면서 여기저기서 독감환자들이 많이 있죠.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독감치료제를 먹고 환각증세로 한 학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고로 다시 한번 약의 무서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독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독감과 감기는 다른 것입니다. 독감이 독한감기이라고 농담하는 분이 있는데 감기증상과 거의 비슷하고 정도가 심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감기는 호흡기증상(콧물, 기침, 인후통)이 보통이고 독감은 감기증상에 전신증상(근육통, 열, 두통)이 나타나요. 3일정도 잠복기를 가지다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영아, 유아들은 음식을 거부하거나 보채고 짜증을 많이 내면서 구토,설사,복통을 호소 할 수 있습니다. 고열이 나면서 열성경련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독감종류 

2종류가 있는데요 A형은 사람, 돼지, 조류에 의해 감염돼서 고열, 기침, 감기증상, 근육통, 두통 같은 증상을 보이고 전염력이 강하고 합병증위험 또한 높습니다. 그래서 노인과 영아는 주의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B형은 사람에 의해 감염되고 감기증상에 위장문제(설사, 구토)가 동반되고 A형보다 전염력은 낮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내과에 진료를 가보셔야 합니다. 독감이 의심될 경우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고 꼭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손소독제나 손씻기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독감검사 방법

여러종류의 독감검사방법이 있는데요 보통 코나 입안에 검체를 취해서 특수시약으로 독감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독감치료제

독감검사에서 양성, 약한 양성, 일반감기약으로 치료해봐도 전신통, 일반감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처방 받는데요 치료약은 대표적으로 먹는약, 혈관주사약이 있습니다. 


먹는약은 이번에 이슈가 된 타미플루로 소아용량에서 성인용량까지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 몸무게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타미플루를 복용할 때 주의할 것은 하루에 아침, 저녁 식후로 5일만 한번도 빠지지 않고 챙겨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이러스가 다시 강해져서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혈관주사약은 페라미플루로 타미플루가 5일동안 약을 한번도 빠지지않고 먹어야 한다면 이 주사는 딱 한번만 맞으면 됩니다. 그래서 간편해서 최근에는 주사 한번 맞고 끝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점은 아직 비급여기 때문에 비용이 비쌉니다. 병원마다 책정가격이 다르지만 약값만 7~12만원 선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약물의 부작용

예전에 일할 때 타미플루가 처음나와 환자들에게 복용방법을 설명하면서 구역, 구토, 어지러움 같은 증상과 환각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아이의 경우 부모님이 항상 같이 있도록 했고 약 10년전에는 독감에 걸리면 병원에 입원시켰기 때문에 의료인들이 관찰해서 안전했던 것 같아요. 약을 먹고 바로 구토한 경우나 약물 부작용(가려움, 구역, 구토, 의식변화)같은게 생기면 바로 병원을 다시 찾아서 증상치료제를 처방받던지 해야 합니다. 



격리기간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동안도, 페라미플루를 다 맞았어도 격리가 필요합니다. 예전엔 5일을 꼬박 입원하도록 했는데, 건강한 성인이라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도록 합니다. 해열제를 먹지 않아도 열이 나지 않는 상태가 24시간 동안 유지되면 격리해제를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타미플루 복용 후 사고가 있은 후 2~3일은 주의관찰이 필요하다고 보도하고 있어요. 항바이러스치료를 해도 이 기간동안은 증상이 낫지 않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서 잘 지켜봐야 합니다. 


독감예방접종을 해도 독감이 걸렸다고요?

독감 바이러스 종류는 정말 아주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으로 모든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유행할 것 같은 바이러스 종류를 예상해서 발표하면 거기에 맞춰 예방백신이 만들어지는데요. 만약에 올해 예상하지 않았던 독감바이러스에 걸렸다면 독감에 걸리는 것이에요. 



그래서 독감백신을 맞으면 100프로 독감예방되는 것이 아니니 생활, 위생관리를 통해서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독감예방접종 후 부작용 겪은 분 계시죠? 저도 10년전에 예방접종하고 30분뒤에 갑자기 어지럽고 온몸이 떨리면서 하루 뒤에는 기침, 열, 전신통에 시달렸던 적이 있어요. 병원에서 독감검사를 했지만 음성이었고 항생제치료와 진통제, 기침약을 먹으며 지냈지만 너무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어요. 



계란알러지가 있으면 예방접종 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들어서 찾아보니, 사실 그렇지 않대요. 백신을 만들 때 계란의 단백질이 소량 들어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면 안된다는 것은 없대요. 


제가 계란알러지가 조금 있거든요. 그래서 이 뒤로 독감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는데 이 의료기사를 보고 올해 한번 맞아볼까 고민했는데, 결국엔 용기가 없어서 못 맞았어요. 



같이 일하는 간호사 동료가 독감예방접종을 하고 구역, 구토, 몸살을 얻어서 병가에 들어갔는데 자신이 없더라구요. 백신을 못 맞는 대신에 개인위생 깨끗하게, 특히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있고 종합비타민, 비타민D복용과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면역력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직은 감기기운이나 독감증상은 느끼지 못했지만, 끝까지 조심해야하죠


연말, 신년행사로 많이들 바쁘실텐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독감에 걸렸다면 최대한 안정과 영양섭취 골고루 하셔서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아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