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정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12.13 환자가 환자를 간호하는 날.
  2. 2018.11.25 신규간호사가 갖추면 좋은 것들
  3. 2018.11.24 간호사 되기 위해서 준비할 것.



병원에 일을 하면 아픈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아픈 사람들만 모아뒀으니까 그렇겠지만,, 당연한 소리를 하네.


오늘 같은팀 4명 중에 나 포함한 3명이 아팠다. 한명은 어제 독감예방접종하고 부작용이 생겨 어젯밤부터 어지러움과 구토증상을 겪으면서 잠을 한숨 못자고 이브닝근무(2P~10P)에 출근했다. 


나는 최근 근무하면서 자격증 취득과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고 잠을 좀 줄였더니 피곤해지고 몸 상태도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피오줌을 봤는데 열도 났다. 병원에 바로 가서 검사하고 약을 처방 받고 의사샘이 물을 자주 마시라고 했다.


다른 멤버 한명은 환자 이송하거나 자세 변경해주면서 손목이 많이 무리가 가서 한손에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일을했다. 간호기록지를 작성할 때도 앓는 소리를 하면서 일했다.




오늘따라 우리병동에서만 수술이 11개고 우리 근무 때 입원도 있고 수술도 들어가고 나오고 응급수술로 갔다 나오고 정말 시장처럼 바쁘고 정신이 없었다. 인수인계할 때는 오늘 어떻게 일을 할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기우였다. 산더미로 쌓인 일들이 쌓이니까 신들린 사람들처럼 말도 안하고 일만 했다. 환자 확인하고 차팅하고 일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오후8시였다. 저녁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몰랐다. 


8시30분쯤 되니 아주 약간 틈이 났다. 같은 팀 멤버끼리 잠시 믹스커피 한잔씩 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아팠다는 것이 기억이 났다. 


난 일하면서 물한잔도 못 마셔서 소변을 한번도 못봤고 구토하던 간호사도 구토 참느라 얼굴이 노랗다못해 창백해졌고 손목이 아픈 간호사는 손목이 붓고 열이 나서 결국 퇴근하면서 응급실에 진료보러 갔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곤할 때 가끔 소변에서 피가 났다. 그런데 횟수가 점점 잦아진다. 의사도 일년동안 내가 병원에 진료를 자주 보니 초음파나 CT를 찍어봐야겠다고 한다. 곧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간호사들은 기본적으로 관절질환, 방광염은 달고 살고 내과병동에는 결핵이나 간염에 쉽에 전염 되기도 해서 이게 만성질환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환자보다 간호사가 더 아픈데도 진통제 맞거나 약 먹어가면서 일하는 경우들이 많다. 


환자 몸 챙기는 만큼 내 몸 좀 챙겨야겠다. 이제 20대처럼 회복력이 빠르지 않다보니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진짜 오래 가긴 한다. 어린 간호사선생님들, 젊어서부터 건강 잘 챙기시길,, 나중에 많이 힘들어요.









Posted by 아엠미 :
1. 병원 정보
병원에 합격을 하면 부서를 배정받기 전, 오리엔테이션 기간이 있을 것이다. 병원 정보안내서에 보면 각 부서별 전화번호, 위치 등이 있는데 이 기간에 위치를 다 파악해놓자. 전화번호나 검사실 위치를 앞으로 사용할 수첩 앞 부분에 적어두면 급할 때 허둥지둥 대지 않아도 된다.

2. 부서정보
오리엔테이션 기간이 끝나면 인력이 필요한 병동으로 배치되는데 입사 전 알려준다. 웨이팅이 길든 아니든 몇 주전에 연락이 가니까 그전에 사전조사를 한다. 예를 들어 내과로 발령 받았으면 병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내과 의료진을 보고 어떤 교수님(또는 과장님)이 있는지 세부전문분야를 미리 확인해둔다. 이름과 얼굴을 외워두는 것이 좋다.
병원 홈페이지에 층별 안내도나 사진이 있다. 가능하면 병실위치와 호실도 외워가면 빨리 적응할 수 있다.

3. 부서별 전공공부
이제 학생이 아니다. 실전으로 뛰어드는거다. 기본간호학, 발령받은 전공파트에 대해 미리 공부해간다. 기본적으로 피검사 정상수치, 바이탈 사인 측정법, 혈당 측정법, 전공별 자주 사용하는 약어, 질병정보 및 간호방법, 검사들 전후 간호 등등 꼭 공부해 간다.

4. 준비물
깨끗한 유니폼, 간호화, 흰양말, 머리망, 실핀, 명찰, 수첩(너무 작으면 성의없어 보이고 큰 것은 불편하고 유니폼 주머니 사이즈에 적당한 크기), 볼펜 2~3자루(여유분 포함), 형광펜,  펜라이트(신경과, 내과계열은 필수), 가위(의료용품점에서 구매가능), 양말 외에 개인 용품을 준비해간다. 개인텀블러도 챙겨간다.

예쁜 텀블러가 있으면 일하기가 신날 것 같지만, 그건 생각일뿐이다.

5. 적당한 긴장감, 배우려는 태도.
보통 업무에 익숙해질때까지 데이 근무를 먼저 하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 졸린 눈으로 6시나 병원에 도착해 물품 카운트하고 약물 확인을 하고 업무 전 녹초가 되어도 인계시간에 절대 졸지 말자. 인계시간은 같은 근무조가 근무 시작하면서 함께 받는 첫번째 업무이므로 조는 것은 긴장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신규는 모든 이의 주목을 받으므로 처음 태도로 평가를 받으니 되도록 총명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프리셉터가 정해지면 업무 내용을 알려주면서 테스트도 겸하게 된다. 이때 웨이팅기간에 한 공부를 열심히 떠올려서 대답한다. 테스트를 하는 이유는 어느정도 아는 지 확인하고 잘 아는 경우 알려주는 내용도 더 깊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모를 때는 모르지만 공부하겠다고 한 뒤 최대 빠른 시일내에 공부해 온다. 그리고 꼭 프리셉터에게 확인 받는다.

신규간호사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력하는 태도에 따라서 프리셉터가 자신만의 노하우까지 알려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수첩에 적어가기만 하고 자기것으로 만들지 않거나 말에 비해 행동이 따르지 않을 경우는 평판이 나빠지게 될 것이다.

6. 긍정적이고 예의바른 태도
우선 인사는 기본이다. "안녕하세요"보다는 "안녕하십니까"로 인사한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 를 적재적소에 잘 쓰는 것이 인사성 평가에 좋다.
인사만 잘해도 이미지가 좋아진다.
같은 부서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에게 인사를 잘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리고 말투도 중요하다. 공격적이거나 오해를 살 수 있는 말투라고 생각되면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하는 게 좋다(적어도 병원에서만은).
같은 말이라도 말에 따라 기분이 많이 좌우된다.
예를 들어, "선생님, 저 이거 못했는데 좀 해주세요"는 선배의 화를 부르게 된다.
"선생님, 바쁘신데 죄송하지만 제가 이것(정확한 업무명)을 못했는데 한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깔끔하고 공손하게 부탁을 하는것이다. 부탁한다고 목소리 기어들어갈 듯, 말끝을 흐리는 건 좋지 않다. 죽을 죄를 지은 것이 아니니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신규간호사들은 잘 모르겠지만, 선배입장에서 신규와 일하는 것은 약 1.5인분의 일이나 2인분의 일을 맡아야 하고 내가 하면 한번에 끝날 일을 한번 더 신규 뒤를 봐줘야 하니 힘들다. 그러니 사실 예민해질 수 밖에 없지만 예의를 갖춰서 말한다면 화내면서 거절할 사람 얼마 없다.

일하다보면 실수해서 혼 날 때가 있다. 한 소리 들었다고 주눅 들어서 다음일도 못하지 말자. 이제 와서 보니 뭐가 잘됐고 잘못 됐고 알려주는 것도 관심, 책임, 애정이 있으니까 가능한것이다. 처음에 업무 익힐 때 제대로 배워야 앞으로 정확하게 할 수 있으니 처음 단추를 잘 꿰어주려는 선배의 마음이고 책임인 것이다. 그러니 업무에 관한 지적을 당할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고치도록 하면 된다.

그러나 업무 외적으로 공격을 당했다거나 부당한 태움이라고 생각이 들면 당사자와 오해를 풀도록 노력해보자. 노력해봐도 정 안된다면 수간호사에게 이야기해서 프리셉터 교체나 부서이동을 요청 할 수 있다. 쉽지 않은 방법이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선입견과 싸워 이겨내야 한다. 그래도 너무 무례하거나 부당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요청해볼 수 있다.

7. 모른다, 못한다 말 할 수 있는 용기
오티기간에 실전업무에 대해 다 다룰수가 없다. 실전임상은 또 새로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처음 해보는 것이나 한두번 해봤으나 환자에게 피해나 손상을 끼칠 것 같은 업무는 선배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시범을 보면서 업무를 익히도록 한다.
환자들도 신규는 바로 알아본다. 선배가 무서워 환자를 힘들게 하지말자. 이 방법을 남용, 악용하면 안된다. 보면서 익히기 위해서 부탁하는 것이니 연습과 노력을 꾸준히 해야한다.
환자가 어떤것에 대해 물어봤을 때 대충 말하고 넘기지 말자. 모르면 모른다 하고 알아보고 알려주겠다 하자. 그리고 정보를 얻고 꼭 환자에게 알려주고 나도 잊지않게 메모해둔다.
환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면 신뢰를 얻지 못하고 의심쩍은 간호사가 된다.

8. 단정한 용모
얼굴이 예쁘라는 의미가 아니다. 출퇴근 시에는 야하거나(짧은치마나 팬츠) 무성의한(슬리퍼, 트레이닝복) 차림이 아니도록 주의하고 보여지는 손, 얼굴,머리는 단정하게 정돈 하자.
환자와 접촉하는 간호사가 손톱이 길고 때가 있고 머리가 헝클어지고 비듬이 보인다면 환자입장에서 불결하다고 느끼고 기피하고 싶어질 것이다. 인턴, 레지던트도 밤을 새워 일을 해도 아침 회진에는 셔츠에 넥타이, 단정하게 나온다. 환자옆에 있는 우리도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9. 필요한 악세사리만 착용
시계는 꼭 착용하자. 업무가 시간별로 대부분 이뤄지고 바이탈 측정에도 초침 시계가 필요하다.
적당한 귀걸이, 목걸이도 좋다. 과하게만 하지 말자.
개인적으로 병원에서 악세사리는 잘하지 않는다. 왜냐, 병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병균들이 너무 많아서다. 예전에 의사와 간호사의 가운, 핸드폰, 손 등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왔다는 연구결과를 보고 너무 더럽게 느껴졌다. 이 균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많을 것이다. 소중하게 여기는 악세사리들에 균을 묻히지 싫어 병원용 시계만 착용했고 퇴사할 때 병원에 버리고 나왔다. 유니폼도 세탁기에 돌리지않고 꼭 따로 손빨래했다. 내가 있던 파트에서는 MRSA, VRE, Pseudomonas 가 넘쳐났기 때문이다.
부서특성에 맞게 액세사리는 적당히 하면 문제가 없다.

적다보니 잔소리 같지만, 어떤이는 말해주지 않아도 알고 또 다른이는 모르고 있기도 했다.  여러해 신규간호사들을 만나며 안타까웠던 내용을 이 곳에서나마 전달해본다.

어느 곳에서나 빛나는 간호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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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엠미 :



 간호사(看護師, 영어Nurse)는 개인,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과학적인 방법인 간호과정을 전인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하여 간호(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 증진, 회복하도록 돕는 일)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직업이다.

「의료법」에 의하면 의료인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가 속하며, 간호사는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관찰, 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 간호 요구자에 대한 교육·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기획과 수행, 간호조무사가 수행하는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등을 수행한다.[1]

간호사가 되려면 간호학사를 받을 수 있는 4년제 이상의 대학교 및 전문대학(4년제)을 졸업하고 간호사 국가고시에 통과하여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면허를 받아야 한다. [출처 구글 위키백과]


한국에서 간호사는 19세기에 외국 간호사나 선교사에 의해서 간호사 양성소를 만들어 교육하고 간호사를 배출해 냅니다. 이 뒤로 간호사는 여자들의 직업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간호사가 되는 과정 

예전에는 내신으로 수시, 수능으로 정시로 대학에 입학지원서를 넣었고 최근에는 점점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서 입학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간호학과 4년제를 졸업해야 간호사 국가고시를 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간호사가 왜 되려는 지 확실한 이유와 강한 다짐이 필요합니다. 


1. 빨리 취업된다.

맞습니다. 여자의 경우 졸업 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바로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빨리 원하면 24살에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이대에 비해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공을 가진 친구들이 20대 중,후반에 중소기업 이상에 취업을 하면 간호사보다 높은 초봉을 받아요. 그리고 몇년만 지나면 월급차이는 많이 납니다. 간호사 월급은 별로 나아지지 않아요.


2, 가늘고 길게 갈 수 있다.

Yes or No 입니다. 간호사는 전세계적으로 3D 직종이라고 알려져있죠. 그래서 본인이 건강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질병을 얻기도 하고 Burn out 되기도 쉬워서 대부분 결혼하고 그만 두고 전업주부로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크고 나면 유휴간호사(경력 단절 된 간호사)를 각 지역 간호협회에서 교육을 한 뒤 재취업을 도와줘요. 대부분 개인병원이나 종합병원급으로 다시 취직해서 정년퇴직 할 때까지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40대 50대에도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어서 어느면에서는 괜찮다고 할 수 있어요. 


3. 계속 공부하기 

의료계는 계속 변하고 있어요. 각 과마다 학회나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논문 발표하고 워크샵, 학회모임 등을 통해서 발전 시켜고 있어서 이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전공서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논문, 학회지 등을 계속 보면서 공부해야 됩니다. 

"예전에는 이랬어, 저랬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공부하지 않는 나태된 선배들을 보면, 후배들도 다 압니다. 본 받을만한 선배는 아니라고,, 

그래서 스스로 긴장하면서 공부를 지속하는 게 중요합니다.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길은 여러분야가 있습니다. 

영어가 되고 연구나 사업쪽으로 성격이 맞으면 기업쪽으로 이직할 수 있고 이 외에 보건교사, 공무원, 의료기 회사, 교수, 창업가 등등 임상 외에도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로 옮길 수도 있어요.


4. 단단한 정신, 유연한 행동

뭐든지 처음에 들어가면 일을 배우고 적응할 때까지 많이 힘이 듭니다. 특히 병원은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이나 시술 등을 하므로 이게 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신규때는 공부도 많이 해야 되고 기술적으로도 익숙해져야 하므로 굉장히 높은 스트레스를 받아요. 거기다가 선배들이 무섭거나 태움을 당하게 되면 그만두고 싶어지고 일에도 집중 할 수 없어지게 되죠.

최근에는 태움문화를 없애려고 많은 병원에서 노력하고 있어요.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정서적 지지는 환자의 컴플레인까지 품고 해결하고 

나쁜 경험을 좋은 경험으로 전환해야 돼요. 이건 경험이나 경력이 쌓이면서 역지사지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거 같아요. 하지만, 처음에 시작할 때 환자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일을 배울 때 조언을 잘 가려 들으면서 자신을 좋은 간호사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성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환자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유연하게 행동해서 그 조직에 빨리 흡수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결론은, 돈만 보고 올 수 있는 직업은 아니에요.

초봉은 높다고 할 수 있지만 대학병원이 아닌 이상 많은 돈을 벌 수 없고 병원의 규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힘든 이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돈을 벌거면 사업이나 요새 뜨는 크리에이터나 잘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공부해서 기술을 파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어요. 

간호사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게 병동 간호사이기 때문에 아픈 사람을 과학지식에 기반을 둔 행위를 하면서 돕고 싶은 사람은 간호사를 하셔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다양한 간호직업군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진로를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쉽지 않지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잘 관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잘 생각하셔서 오시기 바래요. 웰컴 투 간호사 월드. 




Posted by 아엠미 :